여름휴가의 절정인 8월 성수기, 아이를 둔 부모들에게 가장 큰 숙제는 '어디로 가야 덜 덥고 더 즐거울까'입니다. 고민 끝에 결정한 목적지는 경남 거창의 금원산자연휴양림이었습니다. '깊은 계곡의 대명사'라는 별명답게 이곳은 무더위를 피하기 위한 최적의 요새였습니다. 8월의 뜨거운 태양 아래, 우리는 짐을 가득 싣고 짙은 초록색이 일렁이는 용추계곡으로 여름을 잠깐이라도 잊기 위해 출발했습니다.8월 성수기, 금원산 자연휴양림 야영장에서의 한여름밤성수기 휴양림 야영장 예약은 그야말로 '하늘의 별 따기'지만, 야영데크가 80개도 넘게 있는 금원산자연휴양림은 성수기에도 예약할 수 있는 행운을 주기도 합니다. 운 좋게 확보한 데크 위에 텐트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차문을 열자마자 훅 끼쳐오는 산바람은 도심의 에어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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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 26. 17:11